[당당당] 국회 입성한 '문재인 복심'...윤건영 구로을 당선인 / YTN

2020-04-21 7

[기자]
YTN 정치인터뷰 당당당.

오늘은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,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서울 구로을 당선인 모셨습니다.

안녕하세요.

[윤건영]
안녕하세요.

[기자]
총선 기간에도 당당당 출연해서 각오와 청사진 밝혀주셨는데 이제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으로 와주셨습니다.

인사 먼저 여기에 보고해 주실까요?

[윤건영]
반갑습니다. 이번에 구로을 지역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당선자 6일차 윤건영입니다.

[기자]
지난 수요일이 선거였어요.

아직 선거 끝난 지 일주일이 안 됐습니다.

엿새 동안 어떻게 지내셨을까요?

[윤건영]
선거 다음 날부터 아침 지하철 인사 또 저녁 지하철 인사 그리고 낮 시간에는 짬짬이 시간 날 때마다 골목골목 다니면서 구로지역 주민들 뵙고 미처 못다 한 이야기도 듣고 소통하고 있습니다.

[기자]
주민들이 많이 축하를 대부분 하시겠죠?

[윤건영]
네, 상당히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. 제가 아마 일평생 받았던 축하를 다 받는 듯한 느낌입니다.

[기자]
체력 보충은 되셨을까요?

[윤건영]
못 쉬었죠.

[기자]
그렇죠. 계속 인터뷰도 많으셨던 것 같아요.

[윤건영]
똑같습니다. 선거 후반전 뛰는 느낌? 그런 느낌입니다.

[기자]
저희가 오늘 야외로 모셨는데 사실 이곳이 국회의사당 바로 옆에 있는 사랑재라는 곳이거든요.

익숙하다고 하시더라고요.

[윤건영]
예전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회의원 시절에 보좌관이었었는데요.

당시 국회의원 문재인 의원님께서 보좌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 이쪽 사랑재 주변으로 산책을 자주 나오셨어요.

그래서 의원동산도 거닐고 나무도 가르쳐주시고.

[기자]
나무는 지금 청와대에서도 많이 얘기를 해 주신다고 하던데 그때도 그러셨나 봐요.

[윤건영]
나무와 꽃을 되게 좋아하세요.

[기자]
여기서는 어떤 얘기를 혹시...

[윤건영]
그때 많은 나무와 꽃에 대해서 들었지만 제가 다 잊어버렸습니다.

[기자]
기억을 잘 못하시네요. 알겠습니다.

다시 얘기로 돌아가서 더불어시민당까지 합쳐서 딱 180석이에요.

당내에서도 꿈의 의석이라고 얘기를 하거든요.

역사적인 압승이다,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숫자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180이라는 숫자, 어떻게 얻을 수 있었을까요?

[윤건영]
180석이라는 건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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